|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단편 소설 |
|---|---|
| 작가 | 김창걸 |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11년 12월 20일 |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91년 11월 22일 |
|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 1950년 1월 4월 7~21일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54년 1월 |
1950년 『동북 조선 인민보』에 연재된 김창걸의 단편 소설.
「새로운 마을」은 김창걸이 중국 건국 직후 ‘추소’라는 필명으로 투고하여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품이다. 토지 개혁과 집체 노동에 따른 조선족 마을의 변화된 삶을 그리고 있다.
「새로운 마을」에서는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과 새 생활의 희망을 강조하기 위해 부정적 과거와 긍정적 현재를 대비하고 세대 간 차이를 통합하는 구도로 서술된다.
사회주의 중국의 건립으로 발생한 여러 변화는 이주민으로서 억압과 차별을 받던 조선인들에게 경제적 가능성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소작인이었던 조선인들에게는 토지 개혁을 통해 자작농이 되는 경제적 환경의 변화로 이어져 생계 문제의 해결 가능성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새로운 마을」에서는 사회주의적 집체 노동의 형태로 변해가는 마을의 모습을 형상화한다.
이주 조선인들이 중국 국민의 일원으로 편입되고 사회주의 체제의 삶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겪는 조선인의 정체성 변화를 보여준다. 동시에 「새로운 마을」은 한인[조선족] 삶의 여정과 함께 이 시기가 초래한 변화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새로운 마을」은 재만 조선인들이 중국인으로 편입되면서 만주 지역에서의 삶이 새로운 가능성 인식되는 과정, 그리고 민족적 특수성에 기반한 뿌리 의식이 사회주의와 결합하여 한인[조선족]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게 된 경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