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산화엄사

한자 日光山 華嚴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불교 사찰
건립 시기/일시 2010년 7월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2년
정의

길림성도문시에 있는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일광산화엄사는 수월정사의 후신으로 2008년 6월 건물 신축이 착공되었다. 수월정사를 개칭한 수월 승려가 ‘송림산’이라 새긴 바위 바로 밑의 옛터에 복설하고자 한 것이다. 도문시는 2009년 10월 26일[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일광산 화엄사 옛터 복구 정초식(日光山華嚴寺大雄寶殿開光儀式)’을 개최했다.

화엄사 복설은 불교계와 불교 신도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화엄사 재건은 불교 문화를 전수하고 종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이정표가 될 뿐 아니라 여행 산업 개발의 문화 여행의 차원에서 의미가 있었다.

1912년 조선의 대덕 고승 수월선사는 두만강을 건너 일광산에 터를 잡고 수월정사를 지었다. 정사에서 들려오는 경을 읽는 소리와 청정한 범어는 당시 주변의 중생들에게 길상과 복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수월선사는 일광산과 그 주변 지역에 불법의 도리를 고양하여 중생을 구제하며 선행과 희사를 즐겨 병을 봐주고 죽는 삶을 구하고 부상을 입은 사람을 치료하며 이재민을 구제하고 가난한 사람을 구해줌으로써 부근 백성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 데서 성승(聖僧)으로 불렸다.

당시 일본의 승려들도 일광산의 풍경을 매우 선호하여 사찰을 지었고 ‘일광사’라고 일렀는데, 1930년대와 1940년대의 일광산에는 여러 개의 사찰이 있었고 출가한 중과 집에서 수련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고 전해진다.

조직, 시설 현황

화엄사는 2010년 7월 착공 2년여 만에 완공되었다. 화엄사는 도문-용정 국도 변에 있는데 입구는 도문시 양로단 부근에 있고 도문 시내에서 약 300m 떨어져 있다. 출구는 도문시 월청진 간평촌(月晴鎭 間坪村)에 있다.

화엄사 관리는 연변 불교 협회가 담당하고 있다. 불교 협회는 2007년 11월 27일 설립되어 연변조선족자치주 종교국의 지도를 받아 연변 불교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12월 25일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에 따르면 길림성에 있는 불교 사원은 105개, 성내의 승려는 1,253명, 그중 비구는 311명, 비구니는 942명이라고 한다. 현재 연변에는 이미 등록한 불교 신자들만 해도 12,000여 명이 있다.

관련 문물

화엄사에는 산문·일주문·천왕전·대웅보전·관음전·종각·북각 등의 주요 건축물이 있다.

참고문헌
  • 고병철, 『일제하 재만한인의 종교운동』(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05)
  • 고병철 외, 『간도와 한인종교』(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종교연구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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