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靈寶寺 |
|---|---|
| 분야 | 역사/근현대|종교/불교 |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중국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에 있는 사찰.
영보사가 신축되면서 훈춘에 불교 신도들이 점차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훈춘 성내 인구 반수를 넘는 사람들이 불교를 신앙할 정도에 이르렀다. 1875년(광서 초년)에 불교 신도 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조사묘(祖師廟)를 신축하였는데 건축 면적이 80방장(方丈)에 달하였다. 태상신전(太上神殿) 3칸, 산신전(山神殿) 3칸, 동서 사랑채 5칸으로 이루어졌으며 승려도 2명이 포교 활동을 하였다.
영보사의 부지 면적은 2,000여 평이며 1958년 문화 대혁명 당시 훼손되었다가 2001년 훈춘시 북산 유람 문화성의 한 개 항목으로 선정되면서 문화성의 핵심 구역에 다시 복구되기 시작했다. 북산 유람 문화성의 부지 면적은 5만 7천여 평이며 총 투자액은 6,000만원에 달했고 2006년 7월 9일에 완공되었다.
영보사는 원래 이름이 서대묘(西大廟)였는데 1958년에 훼손됐다가 2001년에 훈춘시 북산 여유 문화성(北山旅游文化城)으로 선정되면서 여유 문화성의 핵심 구역으로 복구되었다. 북산 여유 문화성의 부지 면적은 5만 7천㎡이다. 2006년 7월 9일 문을 다시 연 영보사는 300년의 역사를 가진 동북아 금삼각주의 명물로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문헌 기재에 의하면, 연변 지방에 세워진 첫 번째 사찰은 조동종 파가 훈춘에 설립한 영보사이다. 1743년(건륭 8)에 신축된 이 절은 건축 면적이 250방장이고 불전 3칸·관성전 3칸·종루 2개로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승려가 6명 정도 있었고 신도가 많았던 사찰이었지만, 지금은 관광 명소이다.
영보사의 주요 건축물은 산문전(山門殿)·천왕전(天王殿)·대웅보전(大雄寶殿)·관음전(觀音殿)·법당(法堂)·와불탑(臥佛壇)·영보탑(靈寶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