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下活龍 古墳群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중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마선향 하활룡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분군 |
|---|---|
| 양식 | 돌무지무덤 |
| 크기 | 동서 1㎞, 남북 1.5㎞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7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 |
| 소재지 | 중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마선향 하활룡촌 |
중국 길림성 집안시 마선향 하활룡촌에 있는 고구려 고분군.
통구 하구 연안 압록강 지류를 따라 약 8㎞를 내려가면 마선향 상활룡촌이 나온다. 다시 8㎞를 하행하면 하활룡촌이다. 이 두 마을은 주위에는 모두 고구려 시기의 고분이 분포한다. 하활룡촌 고분군은 하활룡촌 남쪽 구릉지 위에 위치한다.
하활룡 고분군의 확인된 34기는 모두 돌무지무덤으로 묘광의 크기에 따라 2종류로 분류한다. Ⅰ식은 모두 29기로 주변 길이 8~15m 사이이다. Ⅱ식은 5기며 길이는 3~6m 사이이다. 조영 방식은 서로 같지만 Ⅱ식의 규모가 특별히 작다. 일반적으로 매장 공간은 길이가 0.8~1.1m, 넓이가 0.25~0.6m 전후이다.
하활룡 고분군의 부장 유물은 Ⅰ식묘 중에서 출토된 것은 유리 구슬 장식(瑪瑙珠), 사이호(陶罐), 그물추, 가락바퀴, 동제 단추 장식(銅泡), 고리자루칼(環首鐵刀), 철제 도끼, 철제 낫(鐵鐮刀), 철제 허리띠장식(鐵帶飾) 등이 출토되었다. 하활룡 적석묘 안에서 출토된 철기는 대다수가 한대(漢代)의 기물에 속한다. 낙양 소구 한묘(燒溝漢墓), 하북 만성 한묘(滿城漢墓)에서 출토된 철기와 기본적으로 서로 같다. 토기는 모두 수제(手制)이며 비교적 이른 시기의 고구려식 토기도 출토되었다.
하활룡 고분군은 1982년 5월 노호초 수력 발전소(老虎哨水電站工程) 건설로 모두 수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