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高麗墓溝 古墳群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마선향 강구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구려 고분군 |
|---|---|
| 양식 | 적석총|기단 적석 석실분|계단 적석총|봉토 석실묘 |
| 크기 | 길이 약 2km, 너비 약 100m 내외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17년 6월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62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3년 |
| 소재지 |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대로진 고마령촌 |
길림성(吉林省) 통화시(通化市) 집안시(集安市) 대로진(大路鎭) 고마령촌(古馬嶺村)고려묘구(高麗墓溝)에 있는 고구려 고분군.
고려묘구 고분군과 관련하여 1917년 조선 총독부 고적조사위원회의 주도로 관야정(關野貞) 등이 조사했을 당시에는 모두 45기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1962년 길림성 박물관집안현 문물보관소에서 조사를 시행하였으나 세밀한 조사를 하지 못하고 1983년 집안현 박물관에서 다시 조사를 진행하여 42기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이 중 36기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다.
고려묘구 고분군의 유형은 크게 적석총과 봉토 석실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적석총은 남쪽에 봉토 석실분은 주로 북쪽에 분포하고 있다. 적석총은 원구형(圓丘形)의 적석총 6기, 기단 적석 석실분 9기, 계단 적석총 7기로 다시 분류할 수 있다. 한 변의 길이는 4~15m까지 다양하며 계단 적석총이 비교적 큰 규모이다. 봉토 석실분은 모두 13기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한 변의 길이는 4~8m 정도이다.
고려묘구 고분군은 1970년대 중기에 경작지 확대 과정에서 일부분이 훼손되었으나, 1983년 당시 발굴한 바로는 횡혈식 봉토 석실분이 대다수이며, 묘군의 배열 순서와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었다. 2007년 무렵에는 경작지에 15기의 고분이 잔존했지만 모두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