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태

한자 具成泰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경력 중국 공산당 훈춘현위원회 서기
출생 시기/일시 1895
활동 시기/일시 1922년
활동 시기/일시 1930년
활동 시기/일시 1931년 6월
활동 시기/일시 1931년 9월
활동 시기/일시 1931년 10월
활동 시기/일시 1932년
활동 시기/일시 1932년 3월
몰년 시기/일시 1933년 1월
출생지 경상북도 영일군
거주|이주지 길림성 연길현 개산둔 후동촌
활동지 경상북도 포항
활동지 길림성(吉林省) 연길현(延吉縣)
활동지 용정시 화룡현
정의

일제 강점기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활동했던 경상북도 영일 출신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구성태는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태어났다. 구성태는 어릴 적에 서당을 다녔으며, 1910년부터 구둣방 점원으로 일했다. 1916년 일본으로 건너가 7년 동안 거주하면서 사회주의사상을 수용하였다. 1922년 조선으로 돌아와 포항숭신중학 학감으로 일했다. 1927년 가족과 함께 길림성(吉林省) 연길현(延吉縣) 개산둔(開山屯) 후동촌(厚洞村)으로 이주하여 사회주의 운동에 참가했다. 1930년 적위대를 조직하여 ‘간도 5·30 봉기’에 참여하였다.

1931년 6월 중국 공산당에 입당하였고, 9월 화룡현 농민 협회 회장이 되었다. 1931년 10월 개산둔구 소작 투쟁 위원으로서 추수 투쟁에 참가했다. 1932년 봄 구성태중공 동만 특위(東滿特委)의 지시를 받아 춘황 투쟁(春荒鬪爭)에 참가했다. 이 때도 개산둔의 농민들은 지주의 양식을 탈취하면서 일제와 대립하였다. 그리고 구성태는 1932년 3월에 적위대를 이끌고 회령 일본경찰서, 동성용(東盛湧)·선구(船溝) 지역의 지주, 일본 경찰 분조소를 습격하여 무장을 탈취했다. 중공 화룡현위원회 서기로 재임 중이던 1933년 1월 자위단에게 포위되어 사살되었다.

참고문헌
  • 연변 조선족 략사 편저, 『조선족 략사』(논장, 1989)
  • 강만길·성대경 엮음, 『한국 사회주의 운동 인명 사전』(창작과 비평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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