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한자 金光珍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아성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성별
출생 시기/일시 1907년
수학 시기/일시 1925년
활동 시기/일시 1913년
활동 시기/일시 1927년
활동 시기/일시 1928년
활동 시기/일시 1929~1930년
활동 시기/일시 1931년
활동 시기/일시 1932년 6월
활동 시기/일시 1935년
몰년 시기/일시 1936년 7월
출생지 경상북도 청송군 양면 동천동
활동지 아성현·하얼빈시
정의

중국길림성 아성현과 하얼빈 지역에서 활동한 공산주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광진은 1907년 경상북도 청송군 양면 동천동에서 출생하였고, 1913년 만주로 이주하여 1925년 길림 반석현에서 공부했다. 1927년에는 위하현 석두하자 청년 강습소에서 강사로 활동하였다. 1928년 소련으로 건너가 군사 훈련을 받고 돌아와 1929~1930년 아성현 평산에서 중국 공산당 합동지구 책임자로 활동했다.

김광진은 1931년 하얼빈시 도외 북도가 덕성전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하 공작을 전개하였다. 그는 1932년 6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하얼빈 일본 총영사관을 거쳐 신의주 형무소로 이송되었다. 1933년 일제는 김광진에게 모든 활동을 금지시키고 만주로의 이동을 제한하였다. 김광진은 서울·원산·함흥 등지에서 막노동으로 전전하면서 궁핍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뒤 1935년 만주로 잠입하여 용정·연길에서 활동하다가, 그해 12월 의란현 삼성에서 다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그는 이듬해인 1936년 7월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하였다.

참고문헌
  • 상지시 조선 민족사 편집 위원회, 『상지시 조선 민족사』민족 출판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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