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터主 |
|---|---|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 유형 | 의례/제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민간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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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례시기/일시 | 정초 |
| 의례 장소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일대 |
길림성연변 지역에서 집터를 관장한다고 여기는 신.
터주신은 터주대감, 지신이라고도 한다. 터주 신앙은 가신 신앙의 하나로서 터주신이 집터를 보호해주면서 집안의 액운을 걷어주고 복을 가져다준다 하여 모셨다.
터주신은 집 뒤뜰에 머무는데 그 신체는 뒤뜰에 놓은 단지이다. 단지 안에는 쌀을 넣고 그 위에는 짚으로 만든 덮개를 씌웠다.
해마다 새 쌀이 나면 바꾸어 넣는데 갈아낸 묵은 쌀로는 떡을 만들어 먹었다. 이 떡은 집식구들끼리만 먹었다.
터주신에 대한 신앙 의례로는 해마다 정초에 행하는 지신밟기가 있다. 이는 터주신을 즐겁게 해드리면서 신에게 한 해 동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것이다. 지신밟기를 행할 때에는 마을 사람들로 이루어진 농악대가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면서 집집마다 들어가 한 바퀴씩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