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묘제

한자 家廟制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평생 의례
정의

한인 사회에서 조상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서 지내는 제사.

개설

가묘제는 일명 사당 제사라고도 한다. 길림성 지역 한인들의 일반적 제사 형태에서는 보기 힘든 양반 귀족적 성격을 띤 제사 의례로서 일부 양반 가문 후예들만 행하여 왔다. 그 변이 형태로 보편화된 것은 사감(祠龕) 제사이다.

연원 및 변천

이주 초기부터 1920년대까지 양반 후예로서 서당의 훈장을 하던 문인들이 자기 집 뒤뜰에 사당을 짓고 그곳에서 조상 제사를 지냈다. 그리고 일반 민중들은 대부분 자기 집의 고방에 사감을 만들고 그곳을 이용하여 조상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점차 가묘제는 사라졌고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

신당/신체의 형태

사당에는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등 4대조의 위패를 모신다. 위패는 밤나무나 오동나무 등으로 만드는데 그 모양과 서식은 지방과 같다. 사감은 웃고방에 선반을 달고 그 위에 4대조의 위패를 모신 것이다. 위패를 만드는 서식이나 모양은 같다.

절차

사당에서는 집안 제사와 명절 차례를 올리는데 그 절차는 일반적인 제사와 같다. 사감에 모신 위패는 집안 제사와 명절 차례를 올릴 때마다 제사 장소에 모셔다 놓고 제사를 지냈다. 그 절차 역시 일반적인 제사와 같다.

참고문헌
  • 박창묵 등, 『중국 조선 민족 문화사 대계·민속사』(중국 민족 출판사, 2000)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