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尙志市 朝鮮 民族史 |
|---|---|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역사/근현대|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문헌/단행본 |
| 지역 | 흑룡강성 상지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지방지 |
|---|---|
| 편자 | 상지시 조선민족사편찬위원회 |
| 간행자 | 북경 민족출판사 |
| 표제 | 상지시조선민족사 |
| 간행 시기/일시 | 2009년 |
흑룡강성 상지시의 조선민족사 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상지시 한인[조선족] 역사서.
『상지시 조선민족사』는 상지 지역 한인[조선족]에 대한 지방사이다. 상지시 조선민족사 편찬위원회 편집부 부주임이었던 한득수 등이 공동 편집하여 2009년 9월 북경민족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상지시 조선민족사』는 크게 「이주」, 「항일 투쟁」, 「해방 후 혁명 투쟁」, 「농업, 공·상업의 발전」, 「민족 교육」, 「문화, 체육, 위생보건 사업」, 「민족풍속, 예의, 종교신앙」, 「사회, 정치, 인물」, 「향, 촌약사」, 「중·소학교 약사」 등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지시 조선민족사』에는 1902년부터 100여 년에 걸친 한인 이주, 정착 과정을 인명 5,700명, 연표 8,000여 개, 12,000여 조 숫자, 사진 280여 장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도표와 연대기, 부록도 수록되어 있다.
『상지시 조선민족사』에는 한인들의 눈물겨운 이민사, 피땀 흘린 개척사, 생활사, 지주와 비적들의 착취와 박해를 받은 수난사, 일본군과의 투쟁사가 담겨있다. 그리고 8·15 해방 이후 한인[조선족]의 여러 모습과 한국전쟁 참전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상지시 한인[조선족]이 민족 평등을 향유하고 여러 분야에서 거둔 성과도 담겨 있다. 특히 1980년대 개혁개방 후 한인[조선족]의 경제, 문화, 교육, 사회 등 각 방면에서 거둔 성과와 기여가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상지시 조선민족사』의 내용은 상지시의 중요한 기록물[志]이자 흑룡강성 한인 역사에서도 귀중한 자료이며, 한민족사와 흑룡강성 한인[조선족] 지방 연구를 위해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는 후손에게 선조들의 민족정신, 민족 단결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중요한 교육 자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