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亞布力 朝鮮族 中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아포력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학교 |
|---|---|
| 개교 시기/일시 | 1582년 |
| 개칭 시기/일시 | 1982년 7월 |
| 최초 설립지 | 흑룡강성 상지시 아포력진 |
| 현 소재지 | 흑룡강성 상지시 아포력진 |
흑룡강성 상지시 아포력진에 있는 조선족 학교.
아포력 조선족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학생들의 실천 능력을 강조하면서 학교 및 사회, 가정에서 모두 배운 문화지식을 활용할 수 있고 한인[조선족]의 미덕과 전통을 잘 전승할 수 있는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다.
아포력 조선족 중학교는 1952년에 현지의 취학 요구에 따라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 학교명은 신흥촌 조선족 농업 중학교였다. 하지만 그 후에 폐지되었다가 1974년에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는데 당시 야부리진 행정구역이 어지향, 신광향, 야부리진으로 분리되면서 북대촌 학교에 귀속되었다.
그리고 1979년 중학교가 북대촌 학교에서 분립되어 1982년 7월에 야부리진 조선족 중학교로 되었다. 그 후 1983년 10월에 금하촌에서 부지를 내놓아 새 교사를 지었고 1984년 9월에 교지를 옮겼다. 본교의 제1대 학교장은 남진철이었고 당시 학교 규모는 학생 178명, 교원 20여 명이었다.
아포력 조선족 중학교는 과외활동과 체육활동을 많이 조직하여 학생들의 생활을 풍부히 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회, 학교, 가정 결합의 학교 관리 모형을 도입하여 좋은 효과를 얻었다. 또한 교수와 농업노동의 결합으로 실천 경험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는 다양한 특색을 가지게 되었으며 상지시와 하얼빈 지구의 표창을 받았다.
본교는 개교 이후 14회에 걸쳐 졸업생 496명을 배출하였다.
1998년 당시 아포력 조선족 중학교의 학교장은 김옥분이었고 학교 규모는 학생 92명(남 43명, 여 16명), 교직원 27명(남 11명, 여 16명)이었다. 당시 학교의 건축 면적은 1,102㎡이었고 소장 도서 총수는 1,000권(한글 900권, 한문 100권)이었다.
본교는 농촌 조선족 학교들의 통폐합 추세에 따라 이미 폐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