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中朝 圖門 口岸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시설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소영진 |
| 시대 | 현대/현대 |
| 준공 시기/일시 | 1940년 |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8년 |
| 최초 설립지 | 동경129°39′~130°46′, 북위42°46′~43°43′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에 있는 중국과 북한의 통상구.
도문 통상구[도문 구안]는 1940년에 만들어졌다. 도로와 철로 통상구가 모두 갖추어져서 통관 수속이 편리하다.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철로와 도로로 북한과 연결되어 있으며, 여행객과 화물의 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조 도문 구안의 다리 길이는 22.45m, 너비는 5.65m, 높이는 13.77m로 1988년에 건립되었다. 다리 양측에는 중국 인민이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과 평화를 사랑하며 우의를 존중하는 부조물이 있으며, 맞은편은 북한의 남양(南陽)시이다.
도문 무역항은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1965년 시로 승격되었다. 국가는 1985년 갑급 변경 개방 도시로 공인하였다.
도문시는 국제 연합 개발 계획에 따라 동북아 ‘금삼각’에 포함되는 지역이다. 조선나진 선봉 무역 자유 구역까지 160㎞이며, 훈춘시와 통상을 하고 있는 러시아의 장령자(長嶺子) 통상구(口岸)까지 80㎞이다. 두만강 해안까지는 150㎞ 떨어져 있다.
동북아 금삼각(金三角)을 잇는 지역으로 북경, 대련, 심양, 하얼빈, 장춘, 길림 등에 열차가 도달하고, 연길 공항까지는 44㎞ 떨어져 있다. 교통이 편리하여 중국 동북 지역과 북한, 러시아 원동 지역으로의 운송이 잘 연계되어 있다.
국내외 여행객 중 특히 한국 여행객이 연변에 올 때는 대부분 도문 구안을 관광한다. 여행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000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