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崇善 山水 風景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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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시설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숭선진 |
| 시대 | 현대/현대 |
| 최초 설립지 | 북위 42°5′, 동경 1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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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부 변경 지대에 있는 산수 풍경구.
숭선 산수 풍경구가 있는 화룡 지역은 하은주 시대, 숙신(肅愼)의 땅이었다. 한진(漢晉) 시기에는 읍루(挹婁)에 속했고, 북위(北魏) 시기에는 물길(勿吉), 수(隋)대에는 말갈(靺鞨), 당 시기에는 발해(渤海)에 속했으며, 청초에는 봉금 지역이었다.
1714년(강희 53년) 훈춘협령(琿春協領)이 설치된 후, 지금의 화룡현은 훈춘협령의 관할에 들어갔다.
1884년(광서 10년) 5월에 조선과 통상의 편의를 위해 화룡욕(和龍峪) 지방에 통상국을 설치하였다. 이때 화룡욕의 명칭이 처음 등장했다. 당시 화룡욕과 서보강(西步江)을 중국과 조선의 통상 지역(互市)로 삼은 것이다. 1885년(광서 11년) 월간국(越墾局)이 설치되고, 1894년(광서 20년)에 무간국(撫墾局)이 개설되어 두만강 북쪽의 월간지를 관할하였다. 처음에는 훈춘협령이 겸임 관할하도록 했다.
1902년(광서 28년) 10월 연길청이 설치된 후, 연길청 관할이 되고, 동년 화룡욕에 분방하여 경력(經歷) 1명을 보내 민정 사무를 관할하도록 했다. 1910년(선통 2년), 화룡시의 분방 경력을 승급하여 현(縣)을 두고 화룡현이라고 했다. 화룡현이 처음으로 설치된 후, 치소를 화룡욕현에 두고, 용정을 위해서는 새로운 향[新鄕]의 주거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