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협신회

한자 大東 協新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한인 자치 단체
설립 시기/일시 1911년
최초 설립지 연길현 국자가 소영자
정의

1911년 북간도 국자가 소영자에 설립된 한인 자치 단체.

개설

1910년 8월 경술 국치 이후 북간도 한인들은 자치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대동 협신회는 그 가운데 하나로 한인들의 권익과 반일 단체의 성격을 띠고 발족하였다.

설립 목적

대동 협신회는 한인들의 자치 및 권익 신장 및 반일 독립운동을 위하여 조직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동 협신회는 민족 교육 기관의 교과서를 편찬하였으며, 기관지 『대진 월보』를 발행하였다.

현황

대동 협신회는 연길현 국자가(局子街) 소영자(小營子)의 길동 기독학당(吉東基督學堂)을 사무실로 사용하였으며, 회원은 300여 명에 달했다. 대동 협신회에서 김강(金剛), 양하청(梁河淸) 등이 활동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동 협신회는 1910년대 북간도 지역에서 설립된 반일 단체로서 교과서를 제작하고 기관지를 발간하여 이주 한인의 교양 제고에 힘썼다.

참고문헌
  •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신문』
  • 중국조선민족발자취총서편집위원회, 『개척』(중국조선민족발자취총서(1), 민족출판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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