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시하 유적

한자 大蒲柴河 遺蹟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대포시하진  
시대 선사/청동기
상세정보
성격 유적
크기 500m[길이]|30m[너비]
면적 약 15,000㎡
문물|보호단위등급 시 문물 보호 단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56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58년∼1960년
현 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대포시하진
원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대포시하진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边朝鲜族自治州) 돈화시(敦化市) 대포시하진(大蒲柴河鎭) 동쪽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적.

위치

대포시하 유적은 대포시하진 소재지 동쪽에 위치한다. 대포시하는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서안(西岸)은 낮은 평지로 거주지이며, 동안(東岸)은 융기한 대지이다. 돈화(敦化)-안도(安圖) 도로가 다리를 통과하여 동쪽으로 가는데 유적지는 그 다리 남측의 물가 끝에 자리하고 있다.

형태

대포시하 유적의 서·남쪽은 하천과 가까우며, 동·북쪽은 높은 산에 기대어 있다. 유적지 범위는 남북 길이 500m 정도, 동서 너비 약 30m이다. 지표상에서 간혹 흑요석의 조각과 일부 협사 조도(夾砂粗陶) 조각이 발견된다. 문화층 깊이는 지표에서 80㎝ 정도이며, 두께는 약 20㎝이다.

현황

대포시하 유적은 이미 다년간 경작되어 유적의 대부분이 파괴된 상태이다.

대포시하 유적은 1950년대 초에 농민이 이곳에서 용수로를 파낼 때 석도(石刀)·석모(石矛) 각 1점이 발견된 바 있는데, 모두 간석기[마제석기(磨製石器)]이다. 석도는 길이 22㎝, 너비 5.7㎝이며, 앞부분은 넓고, 끝부분은 약간 좁으며, 자루모양[柄狀]을 띠고 있으며, 둥근 구멍[圓孔]이 하나 있다. 석모는 길이 20㎝이며, 중간부 너비가 4.7㎝이며 유엽모양[柳葉狀]이다. 이에 대해서는 길림성『문물통신』 1957년판에 이미 간단히 발표되었다. 1958년 및 1960년 연변 문물조사대가 조사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포시하 유적의 출토 유물은 선사 시대에 해당하며, 숙신족(肅愼族)의 유물에 속한다.

참고문헌
  • 『敦化市 文物志』(吉林省 文物志 編委會 主編, 1985)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 吉林分冊(中國地圖出版社,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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