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적원

한자 文籍院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관부(전통 시대)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정의

발해의 중앙 관부인 3성 6부 예하의 중앙 관청.

조직 및 담당 직무

문적원(文籍院)은 당의 비서성(秘書省)에 해당하는 곳으로, 궁중의 도서를 보관·관리하고 국왕의 학술 고문 역할을 하며 국가적으로 제기(提起)되는 중요한 글들을 작성하던 관청이다. 문적원은 조선 시대의 홍문관, 예문관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문을 주로 쓰던 전근대 국가의 문화 기관이었으며, 각국의 역대 통치자들은 국내 사람들에 대한 통치와 대외 관계를 고려하여 이러한 기관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문적원의 소속 관원은 감(監) 1인, 소감(少監) 1인으로서 관직명이 당나라와 동일하다.

참고문헌
  • 『구당서』
  • 『신당서』
  • 박시형,『발해사』, (이론과 실천,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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