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石羊嶺 山城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길림성 장춘시 구대시 상하만진 석양령둔 |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부여 |
| 성격 | 유적 |
|---|---|
| 양식 | 산성 |
| 크기(높이 | 남북37m, 동서36m, 잔고1-5m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59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 현 소재지 | 북위:44.28.07동경:126.11.54 |
길림성(吉林省) 장춘시(長春市) 구대시(九臺市) 상하만진(上河灣鎮) 석양령둔(石羊嶺屯)에 있는 부여 시대의 보루형 산성.
석양령 산성은 길림성 구대시 상하만진 석양령둔 남쪽 구릉상에 위치해 있다. 동측 산 아래에는 송가촌(宋家村)이 있고, 작은 하천이 산 동쪽에서 북으로 흘러 상하만하(上河灣河)에 유입되고 있다.
석양령 산성의 형태는 불규칙한 타원형으로, 성벽은 토석 혼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잔존 높이는 1~2m 내외이다. 성벽 바깥쪽에 2~3m 너비의 환도가 있으며, 성내에서 원형 구덩이 18기가 확인된 바 있다. 1959년 조사 시 성 바깥쪽 구릉 사면부에서 200㎡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1959년 제1차 문물 조사 시 확인되었고, 2007년 제3차 문물 조사 시 재조사가 이루어졌다. 산성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상태이다. 석양령 산성의 출토 유물은 장방형 직인(直刃)의 석부와 날이 비스듬한 석부, 타제의 석부 등이 있으며, 협조사 정족(鼎足), 역족(鬲足), 손잡이 등의 토기편, 무문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석양령 산성은 구태시 상하만진에서 확인된 보루형 산성 중의 하나로 부여 시대에 처음 축조되어 요(遼)·금(金) 시대까지 사용된 성이며, 부여의 성곽과 방어 체계를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