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에 속하는 향.

홍석향은 1840년 봉금령의 폐지와 함께 개발되기 시작하여 사람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1956년에 홍석향이 설립되었다. 1962년 홍석향은 홍석인민공사로 개칭되었다가 1983년에 홍석향으로 다시 개칭되었다.

홍석향은 돈화시와 8㎞ 떨어져 있다. 동모산(東牟山)의 산기슭에 위치하며 201번 국도가 지난다. 백두산으로 향하는 길목이기도 하다.

홍석향 총 면적은 187㎢이며 경작지는 3,645㏊이다. 총 인구는 1만 548명이고 세대 수는 2,758호이다. 조선족 인구는 1,518명이며, 조선족 가구수는 347호이다.

홍석향은 19개의 자연둔과 홍석촌(紅石村)·일심촌(一心村)·정가촌(鄭家村)·중성촌(中成村)·임강서촌(臨江西村)·임강동촌(臨江東村)·남청구자촌(南靑溝子村)·대강촌(大崗村)·금강촌(金崗村)·상일촌(尙日村)·서황니하촌(西黃泥河村)·대흥천촌(大興川村)등 12개의 행정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개황』(연변조선족 개황 집필팀, 2009. 6)
• 홍석향(www.xzqh.org/html/2011/1108/27313.html)

• 돈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