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山城下 1301號 古墳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분 |
|---|---|
| 양식 | 돌무지돌굴무덤[계단적석석광묘(階段積石石壙墓)] |
| 크기(높이 | 고분의 각 변은 동측 22.9m, 남측 21.7m, 서측 13.7m, 북측 22m이며, 잔존 높이는 5.3m이다.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66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3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3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2005년 |
| 소재지 | 집안시 일대 산성하 고분군 내 |
길림성(吉林省) 집안시(集安市) 일대 산성하 고분군(山城下古墳群) 내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고분.
산성하 1301호 고분은 산성하 고분군 내에 있는 계단식 돌무지 돌굴무덤[계단 적석 석광묘(階段積石石壙墓)]이다. 축조 시기는 알 수 없다.
산성하 1301호 고분은 집안시통구 고분군(通溝古墳群)의 6개 권역 중 하나인 산성하 고분군에 위치하였다. 이 고분은 남쪽으로 산성하 634호 고분과 약 20m, 동쪽으로 산성하 1300호 고분과 약 10m, 북쪽으로 산성하 1303호 고분과 약 20m, 서쪽으로 산성하 1308호 고분과 약 10m 떨어져 있다.
산성하 1301호 고분의 평면은 방형이며, 고분의 각 변은 동측 22.9m, 남측 21.7m, 서측 13.7m, 북측 22m로 길이가 고르지 않은 편이다. 각 변에는 화강암을 다듬어 축조한 계단이 있는데, 현재 고분의 동·서 양측에는 3단 계단이 있으며, 서·남 양측에는 1단 계단만이 남아 있다. 묘상의 봉석은 모두 강돌인데 돌은 비교적 크며, 가장 큰 돌은 직경이 0.5m, 작은 것은 0.3~0.2m 정도이다. 한편 무덤 정상부의 중앙에는 4×4m의 돌방이 있는데, 현재 덮개돌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돌방 가운데는 무덤 위의 봉석에 의해 메워져 깊이가 명확하지 않다. 만약 원래부터 덮개돌이 없었다면 광실(壙室) 형태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분 내에 유물은 남아 있지 않다.
산성하 1301호 고분에 대해 사아천정총(四阿天井塚)과 같은 무덤으로 보기도 한다. 일제 시기의 조사 기록에 의하면 ‘사아천정총’이 절천정총(截天井塚)[JSM1298]의 서쪽에 인접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 통구 고분군에서 산성하 1301호 고분이 절천정총의 서쪽에 인접해 있으므로 ‘사아천정총’과 동일한 고분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제 시기의 조사 기록에서 ‘사아천정총’이라고 명명한 것은 천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인데, 현재 산성하 1301호 고분에서는 천정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양자가 동일한 고분인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렵다. 또한 매장부를 일단 돌방 형태로 보고 있지만 천정이 없는 광실 형태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축조 연대도 아직 분명하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