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江沿村 古墳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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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길림성 통화시 금창진 강연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고분 |
|---|---|
| 양식 | 돌무지무덤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60년 4월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5년 5월 |
| 소재지 | 길림성 통화시 금창진 강연촌N : 41°34'40.76"E : 125°51'48.17" |
길림성(吉林省) 통화시(通化市) 금창진(金廠鎮) 강연촌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고분군.
강연촌 고분군은 강연촌과 대원투(大院套) 사이의 논에 위치하며, 마을 동쪽 400m 지점이다. 강연촌은 혼강(渾江) 좌안의 협피구(夾皮溝) 하곡에 자리하고 있는데, 협피구하는 동남쪽으로 흘러 강연촌 남쪽의 산기슭을 지나 서쪽의 혼강으로 유입된다. 협피구하의 남북 양쪽에는 산봉우리가 있으며, 철도가 북쪽 산기슭 아래쪽을 통과하고 있다.
강연촌 고분군은 통화지구 문물보사대에 의해 두 차례 조사되었다. 『통화시 문물지』에 따르면 제1차 조사는 1960년 4월로 돌무지무덤 20여 기가 발굴되었다고 하며, 제2차 조사는 1985년 5월로 무덤 1기만 발굴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 문물 지도집-길림분책』에는 제1차 조사에 돌무지무덤 10여 기가 발굴되었다고 하고, 제2차 조사에는 고분 2기가 발굴되었다고 하여 『통화현 문물지』의 내용과 차이가 있다.
제1차 조사에서 보고된 돌무지무덤은 그 크기가 다양한데, 봉토는 극히 적은 편이다. 제2차 조사에서 보고된 고분은 돌방 흙무지무덤[봉토 석실분]으로 추정되는데, 바닥에 깔린 커다란 돌이 기단으로 보이므로 고분의 원래 모습은 기단식 돌방흙무지무덤[기단봉토 석실분]일 가능성도 있다. 고분의 길이는 6m, 동서 너비 4m, 높이 1.2m이고 방향은 200°이다. 천정석은 화강암 판석 한매로 길이 1.9m, 너비 1.5m, 두께 0.3~0.4m이다.
제1차 조사에서 보고된 돌무지무덤 20여 기는 동서 500m, 남북 70m 범위의 경작지에 분포하였다. 석재의 대다수가 지면 위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제2차 조사에서 보고된 고분은 동서 70m, 남북 40m 범위의 경작지에 분포하였다. 돌이 어지럽게 흩어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