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城子山 山城[遼源市]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길림성 요원시 산만향 칠일촌 |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 성격 | 성곽 |
|---|---|
| 양식 | 토축 산성 |
| 길이 | 서벽 200m, 북벽 182m, 남벽 164m, 동벽 180m |
| 둘레) | 726m |
| 문물|보호단위등급 | 시급문물보호단위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1년 10월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5년 봄 |
| 현 소재지 | 길림성 요원시 산만향 칠일촌N : 42°54'24.01"E : 125°8'51.94" |
길림성(吉林省) 요원시(遼源市) 산만향(山灣鄕) 칠일촌(七一村)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산성.
성자산 산성 성벽의 길이는 서벽 200m, 북벽 182m, 남벽 164m, 동벽 180m로 총 둘레는 726m이다. 평면은 타원형에 가까운 방형인데 서북쪽 모서리와 서남쪽 모서리는 예각으로 비교적 선명하게 각이 져 있다. 황색 사질토를 층층이 다져 성벽을 축조하였는데, 남벽 동단이나 남문 동측의 단면을 통해 판축의 층위를 확인할 수 있다. 성벽 바깥쪽 2.5~4m 지점에 성벽 보호용 참호를 둘러 놓았다. 참호의 크기는 깊이 1m, 윗면의 너비 3m, 아래면의 너비 1.5m 전후이다. 남벽 중앙에 정문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U자형 옹성 구조를 취하고 있다. 북벽 동단에도 북문이 있다. 동남쪽 모서리에서 북쪽으로 50m 지점에 직경 6m의 반원형 치가 있다. 치는 흙으로 쌓았는데, 동남쪽 방면의 개활지에서 완만한 산비탈을 따라 성으로 오를 수 있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북벽 서단에도 치로 추정되는 장방형 성곽 시설이 있다. 서북쪽과 서남쪽 모서리에 각루의 흔적이 있다. 서북쪽 모서리의 각루는 성벽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치의 기능을 겸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평면은 방형에 가까운 반원형으로 직경은 8m 정도이다. 북벽 동반의 활구(豁口)와 동벽의 치 사이에 작은 개울이 있으며 남문 북쪽 1m 지점에 우물이 있다.
성자산 산성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현재 성 안에는 별다른 시설을 확인할 수 없으며 미루나무가 가득 차 있다. 성 바깥쪽으로 청동기 시대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