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룡 고분군

한자 河龍 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향 하룡촌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무덤
양식 돌널무덤
길이 남북 150m
너비 동서 200m
면적 30,000㎡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8년
소재지 길림성 연길시 하룡촌3·4대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연길시(延吉市) 하룡촌(河龍村)에 있는 발해 시대의 고분군.

개설

하룡 고분군은 30,000㎡ 정도의 묘역을 가진 발해의 무덤 유적이지만, 선사 시대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다.

위치

하룡 고분군은 하룡촌 3대와 4대에 자리하고 있다. 남쪽으로 하룡 고성과는 250m 떨어져 있고, 북쪽은 넓은 논으로 개간되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하룡 고분군은 1978년 연변 박물관에서 고분을 발굴하였다.

형태

하룡 고분군의 규모는 대략 남북 150m, 동서 200m에 달한다. 무덤은 대부분이 돌널무덤이다.

출토 유물

하룡 고분군에서 구멍이 하나인 도제 시루, 진흙으로 만든 회도 단지[니질 회도관(泥質灰陶罐)], 손잡이가 4개인 니질 회도관이 각 1점씩 수습되었다. 현지인들에 의하면, 인골과 부장품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무덤 북쪽 논에서 사방으로 흩어져 있는 약간의 무덤 돌이 발견되었다.

의의와 평가

하룡 고분군은 출토된 유물로 볼 때, 선사 시대와 발해 문화가 중첩된 무덤 유적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길림성 문물지 편찬위원회, 편 『延吉市文物志』,1985
  • 김진광, 『북국 발해 탐험』(박문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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