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 유적[연길시]

한자 龍淵 遺蹟[延吉市]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길시 연집향 용연촌7대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유적
길이 남북 50m
너비 동서 70m
면적 3,500㎡
현 소재지 길림성 연길시 연집향 용연촌7대
원소재지 길림성 연길시 연집향 용연촌7대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연집향 용연 7대에 있는 발해 시대의 유적.

개설

용연 유적에서는 발해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도기 조각들이 출토되었고, 현재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

위치

용연 유적은 연길시 연집향 용연 7대에서 동서향의 용연구 북쪽 언덕 대지에 있다. 남쪽은 밭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있으며, 동쪽은 골짜기를 지나면 산비탈에 이르고, 북쪽은 높게 솟은 산과 이어져 있다.

형태

용연 유적의 규모는 남북 약 50m, 동서 약 70m에 달한다. 경작지로 개간된 유적 지표면에서는 회색의 베무늬 암키와 잔편과 물레로 빚은 도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 기와 잔편 중에는 손 끝으로 누른 무늬[지압문(指壓紋)] 암키와가 있으며 유적 서쪽 기슭에서는 모래가 섞인 진흙으로 만든 도기 조각들도 발견되었다.

현황

2012년 현재, 용연 유적은 경작지로 개간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용연 유적은 출토된 도기 조각을 볼 때, 그 특징이 다른 유적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하여 발해 시대의 유적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길림성 문물지 편찬위원회, 편 『和龍縣文物志』,1984
  • 김진광, 『북국 발해 탐험』(박문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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