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어강 유적

한자 鯰魚崗 遺蹟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대산취자진 염어강촌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유적
길이 남북 30m
너비 동서 100m
면적 3,000㎡
현 소재지 길림성 돈화시 대산취자향 염어강촌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대산취자향 염어강촌에 있는 발해 시대의 유적.

개설

염어강 유적발해 유적으로 추정되며, 현재 경작지로 변하여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이다.

위치

염어강 유적은 돈화시 대산취자향 염어강촌에서 동쪽으로 400m에 위치한다. 대지에 있으며 북쪽으로 산과 이어져 있고, 남쪽은 목단강과 인접해 있다.

형태

염어강 유적의 규모는 남북 30m, 동서 100m에 달한다. 지표면에는 홍갈색과 회색을 띤 협사 도기[모래가 섞인 진흙으로 만든 도기]와 니질[진흙] 도기, 그리고 암키와 잔편이 흩어져 있다. 수습된 유물 중 협사질 암키와 잔편에는 새끼줄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나 안쪽에는 모두 베무늬가 있다. 이 암키와 잔편은 소성도가 낮으며 제작 기법도 매우 거칠다. 홍갈색을 띤 협사 수키와 잔편, 청회색과 홍갈색을 띤 협사 도기편과 니질 도기편 등이 있다. 무늬는 간단한 줄무늬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물레로 빚었으며 기벽 안팎에는 모두 광택이 있다. 이 밖에 검은색을 띤 작은 단지 구연 1점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염어강 유적은 다년간의 경작으로 인해 훼손되었다.

의의와 평가

염어강 유적은 수습된 유물로 보면, 육정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사하여 발해 시대의 유적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길림성 문물지 편찬위원회, 편 『敦化縣文物志』,1985
  • 김진광, 『북국 발해 탐험』(박문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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