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密江 古墳群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밀강향 밀강촌 |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 성격 | 무덤 |
|---|---|
| 양식 | 돌굴무덤 |
| 크기(높이 | 높이 1.2m |
| 길이 | 남북 2.6m |
| 너비 | 동서 1.6m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42년 |
| 소재지 | 길림성 혼춘시 밀강향 밀강촌 3대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혼춘시(琿春市) 밀강향(密江鄕) 밀강촌(密江村)에 있는 발해 시대의 고분군.
길림성 혼춘시 밀강향 밀강촌 3대 묘목밭에 위치하고 있다. 서남쪽으로 향 보건소와 150m, 남쪽으로 도문강(圖們江)과 밀강 합류처와 1.5㎞, 서남쪽으로 서강자 유적과 1㎞ 떨어져 있다. 무덤 구역은 지세가 대체로 높으며, 북고남저의 비탈 형태를 띠고 있다.
1942년 일본의 사이토 신베이[齋藤甚兵衛]가 무덤 1기를 발굴하고 『간도의 사적』에 그 내용을 기록하였다.
『간도의 사적』에 의하면, 이 무덤은 돌굴무덤으로 무덤벽은 불규칙한 돌로 쌓았고, 무덤칸 바닥은 관대를 놓았으며, 천정은 판석으로 덮었다고 한다. 무덤칸의 크기는 남북 2.6m, 동서 1.6m, 높이 1.2m에 달한다. 무덤 안에는 두개골 잔편이 흩어져 있었다고 한다.
무덤에서는 청동 재질로 도금한 네 귀퉁이에 쇠못이 달려 있는 대구·대과·타미 등 도금한 청동 대구 8점과 쇠로 만든 관 고리 3점, 약간의 쇠못이 출토되었다.
무덤 구역은 그 훼손 상태가 심각하며, 심지어 무덤 덮개돌이 동남쪽으로 수십 m나 떨어진 도로변으로 옮겨진 것도 있다. 또한 그 무덤 터는 이미 묘상으로 개간되어 약간 도드라진 형태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