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 남산 산성

한자 桃源洞 南山 山城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마적달향 도원동촌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성곽
양식 석축 산성
둘레) 430m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2년
현 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 마적달향 도원동촌N : 43°7'40"E : 131°0'12"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혼춘시(琿春市) 마적달향(馬滴達鄕) 도원동촌(桃源洞村)에 있는 발해 산성.

개설

도원동 남산 산성발해의 산성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튼튼하고 험준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립 경위

도원동 남산 산성 내에서 유물이 확인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으나, 중국 학계에서는 발해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치

도원동촌에서 동남쪽으로 1㎞ 떨어진 혼춘하(琿春河) 남안의 산 위에 위치해 있다. 산 높이는 평지에서부터 약 40m이다. 이 지역은 혼춘하 유역의 협곡 중 하나로, 골짜기의 폭은 0.5㎞가 되지 않는데, 남북 양면은 산으로 이어진다. 산성은 남쪽에서 서북쪽으로 300m 뻗어나간 지맥의 북단에 위치한다. 옛 철로는 이 산의 북쪽을 뚫고 지나간다. 성의 북쪽 성벽은 북단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축조되었다. 성 안의 지세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점차 낮아지며 남쪽은 산과 연결되어 있다.

형태

도원동 남산 산성의 형태는 불규칙한 신발 형태[鞋狀]이다. 남쪽과 북쪽 성벽은 돌로 축조하였으며, 동쪽 성벽과 서쪽 성벽은 가파른 산비탈을 이용하였으므로 성벽은 축조되지 않았다. 북쪽 성벽은 길이가 약 90m로 비교적 직선을 이룬다. 성벽의 기저부 폭은 4~5m, 높이는 1~2m로 일정하지 않다. 가운데에는 문지가 있는데, 양쪽 모서리 부분에는 각루가 있다. 남쪽 성벽은 약간 굽어있는데, 길이는 170m이고, 기저부 폭은 8~9m이다. 남쪽 성벽의 안쪽은 높이가 2m, 바깥쪽은 4~5m에 이른다. 문지가 2개소 확인되고 있으며, 폭은 4~5m이다. 문지 옆의 성벽 상부에는 각각 돌무더기[石壘]가 있다. 동서 양쪽에도 각루가 축조되어 있다. 서쪽 성벽은 짧고 곧은데, 동쪽 성벽은 길고 굽어 있다. 성벽의 전체 길이는 430m이다.

현황

산성 내에 현재 소나무가 무성하여 유구 및 유물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1972년 길림성 박물관에서 시굴 조사할 당시 성벽 바깥에서 얕은 수혈[土坑]이 확인된 바 있다.

의의와 평가

도원동 남산 산성의 동북쪽 3㎞ 지점에는 농평 산성(農坪山城)이 위치해 있고, 두 성의 사이에는 혼춘하가 흐르고 있어 서로 조망이 가능하다. 두 성 모두 혼춘하의 수로 교통을 지키는 군사적 목적의 요새로 추정된다. 산성의 규모나 시설 등이 간단하며, 발해 시대의 산성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 吉林省文物志編委會, 『琿春縣文物志』(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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