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大甸子 古城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임승향 대전자촌 |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 성격 | 성곽 |
|---|---|
| 양식 | 토축 평지성 |
| 둘레) | 600m |
| 문물|보호단위등급 | 시급문물보호단위 |
| 현 소재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임승향 대전자촌N : 43°41'45"E : 128°29'0"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돈화시(敦化市) 임승향(林勝鄕) 대전자촌(大甸子村)에 있는 발해 평지성.
대전자 고성은 유물이 발견되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정황상 발해 시대에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대전자 고성은 강물로 인해 동서로 길게 형성된 대지에 위치하고 있어, 성벽 또한 이러한 지형을 따라 축조하였으므로 동서로 좁고 긴 형태가 되었다.
성벽은 현재 서벽과 남벽이 남아 있다. 전체 길이는 600m가량이다. 성의 동쪽 끝은 강에 맞닿아 있는 관계로, 동벽은 축조하지 않았다. 북쪽은 높은 산이 병풍처럼 가로막고 있어, 별도로 성벽은 축조하지 않았다. 성벽은 석립(石砬) 밑에서부터 쌓았는데, 강변을 따라 북쪽에서 남쪽으로 뻗어 있다. 60m 떨어진 곳에서부터 점차 동쪽으로 굽으며, 여기에서 다시 90m 떨어진 곳에 너비 10m의 성문 터가 있다. 성문 터 남쪽으로 160m 지점에서는 성벽이 동서 방향으로 강물과 평행을 이루고 있고, 이곳에서부터 동쪽으로 지세가 점차 낮아지며, 강 옆에 축조한 토성벽이 남아 있다.
현재 서벽과 남벽만이 남아 있다. 성 내부에는 동서 12m, 남북 5m 규모의 건물지가 남아 있으며, 남벽에는 2기의 치(雉)가 설치되어 있고, 성문 터가 1기 확인되었다.
대전자 고성은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축성 시기를 판단할 수 없지만, 중국 학계에서는 발해 시대에 축조된 강을 방어하는 요새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