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성 유적

한자 高麗城 遺蹟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송강진 송강둔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마을 유적
면적 14,000㎡
조성|건립 시기/일시 발해
현 소재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송강진 송강둔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안도현(安圖縣) 송강진(松江鎭) 송강둔(松江屯)에 있는 발해의 마을 유적.

개설

고려성 유적은 안도현 송강진 송강둔 남쪽 두만강 북안의 평탄한 대지 위에 위치한 발해의 마을 유적으로, 현재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건립 경위

넓은 대지에 발해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량의 기와편들이 널려 있는 것으로 보아, 발해 시대의 비교적 큰 마을 유적으로 추정된다.

위치

고려성 유적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송강진 송강둔 서북쪽 6㎞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적의 남쪽으로 350m 떨어진 곳에 이도강(二道江)이 있다.

형태

고려성 유적의 규모는 동서 길이 140m, 남북 너비 100m가량의 넓은 평탄면이다.

현황

평탄한 대지에 유단식 수키와와 손가락으로 눌러 찍은 무늬[指壓文]가 있는 암키와를 포함한 다량의 발해 기와편들이 산재해 있다. 유적의 중앙에는 민국(民國) 시기의 사찰 유적과 관련 건물지 1개소, 우물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고려성 유적은 문물지에 보고된 수습 유물로 볼 때 발해 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좀 더 많은 내용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참고문헌
  • 『安图县文物志』(吉林省文物志编委会,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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