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음악 작품 |
|---|---|
| 작곡가 | 김광일 |
| 작사자 | 최화길 |
| 연주자 | 최경호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89년 |
1989년 최화길이 작사하고, 김광일이 작곡한 한인[조선족] 가요.
「엄마 생각」의 작사가 최화길은 “엄마있는 애들에게 있어서 엄마라는 부름은 그렇게 평범한 이름이였지만 나에게 있어서 엄마라는 이름은 그토록 소중한 것이였다. 이것이 바로 엄마없는 내가 「엄마 생각」을 쓰게 된 경우일 것이라”고 작사한 배경을 밝혔다.
1990년 연변 위성 방송을 통해 유명 가수 최경호가 연길 「주말 극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엄마 생각」을 불러 관중의 슬픔을 자아내는 감동적인 장면이 방영되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우리들에게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부모의 사랑과 부모에 대한 자식의 효성이다. 「엄마 생각」은 바로 부모에 대한 자식들의 효성이 절절히 표현된 작픔이다. 가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흙장난에 갈라터진 내 손목을 잡아쥐고
어머니는 호되게 호되게 때렸어요
흘러간 동년 그 시절 그리운 동년
그때는 그때는 정녕 몰랐습니다
아~ 모진 엄마 아~ 아픈 매가
모진 엄마 아픈 매가 그립습니다
알사탕 사내라고 떼질쓰는 나를 잡고
어머니는 우시면서 우시면서 달랬어요
흘러간 동년 그 시절 그리운 동년
그때는 그때는 철부지 몰랐습니다
아~ 못살던 아~ 우리 엄마
한줌의 흙이 된 엄마가 그립습니다
「엄마 생각」이 오늘날까지도 그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이 노래가 그 뿌리를 어머님의 티없이 깨끗한 무한한 사랑에 두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