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노래 |
|---|---|
| 양식 | 가극 |
| 작가 | 훈춘현 예술단, 임영호, 박인봉 |
| 감독 | 이광훈, 박인봉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79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0년 |
1979년 임영호와 박인봉이 지은 곡을 이광훈, 박인봉이 연출한 가극.
「아리랑」은 1979년 이광훈, 박인봉이 연출한 작품이다. 원작자 임영호는 창작 동기에 대해 “중국 공산당 제11기 3중 전회에서 열려 당의 오류를 바로잡는 위대한 결정을 받들고 오직 한 떨기 꽃만 피워 여지없이 말살되었던 우리 한인[조선족] 음악의 새봄을 맞기 위해 쓴 것이다”라고 하였다.
「아리랑」은 민요 아리랑을 소박한 기법으로 발전시켜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곡된 것이 특징이며, 주인공의 제1주제곡인 아리랑과 성부의 2중창 ‘원앙새’가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아리랑」은 문화 대혁명 후 한인[조선족] 지역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동북 3성에서 100여 회 이상 공연하며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1980년 연변조선족자치주 문예 콩쿠르에서 작곡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