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은 좋은 곳」

한자 延邊은 좋은 곳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악곡
양식 관현악
작곡가 허세록
창작|발표 시기/일시 1949년
정의

1949년 허세록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기념하여 작곡한 악곡.

개설

「연변은 좋은 곳」은 허세록이 작곡한 악곡으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다. 이 곡은 작곡가 자신에게 첫 관현악곡인 동시에 한인 음악사에서도 관현악 창작의 첫 페이지로 자리하고 있다.

내용

「연변은 좋은 곳」은 이주 한인들이 자신들이 개척한 연변을 사랑하는 심정을 표현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연변은 좋은 곳」은 1948년에 연변 문공단은 취주악대를 관현악대로 바꾸고 허세록이 작곡한 관현악곡을 연주하면서 연변의 음악사에서 관현악이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연변에서 음악 창작과 음악 활동에 중심적 역할을 한 사람이 적지 않으나 그 중에서도 허세록은 가곡, 취주악곡, 관현악곡 등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고, 간도 예문 협회·동라 문인 동맹·중소한 문화 협회 등을 통해 연변 한인 음악의 창시자적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민족 출판사, 2005)
  • 「음악 창작에서의 선율 발전과 화성 수법에 관하여」(『예술 세계』3,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 1989)
  • 「비장하고 감동적인 노래」(『예술 세계』1-2,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 1997)
  • 「허세록 선생과 그의 작품 세계」(『예술 세계』7-8, 연변문학예술계련합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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