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春香傳(1) |
|---|---|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무용 |
|---|---|
| 양식 | 대형 무극 |
| 작가 | 최옥주 |
| 감독 | 최옥주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90년 |
1990년 안무가 최옥주가 창작하고 연변 가무단이 연출한 극 형식의 무용.
「춘향전」1은 1990년 안무가 최옥주가 창작하고 연변 가무단이 연출한 극 형식의 무용으로, 100여 명이 등장한다. 1990년 9월 북경 아시안 게임 예술절 무대에서 공연한 바 있다.
「춘향전」1은 북경에서 거행된 ‘북경 아시아 운동회 예술절’의 첫 공연 종목으로 선정되었으며, 1990년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중국 극원에서 공연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1,600명 관중을 수용하는 중국 극원은 공연이 매일 매진될 정도였다. 공연 분위기는 열기가 넘쳤으며, 청중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중앙 고문위원회 상무 위원 이덕생,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지호선, 문화부 부장 대리 하경지, 중국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장 조남기를 비롯한 30여 명의 부부장급 이상 지도자들, 무용계, 희곡계의 전문가, 길림성 부성장 이덕수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자들을 접견, 격려하였다.
「춘향전」1은 「춘향전(春香傳)」을 바탕으로 창작된 무극이다. 봉건 사회의 신분 차별에 저항하는 이야기로 기생의 딸 춘향과 양반의 아들 이몽룡이 벌이는 진지한 사랑 이야기가 주제이다. 애정을 형상화하여 그려낸 작품이며, 전체 6막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춘향전」1은 1994년 서울, 부산, 제주도 등 6개 곳에서 절찬리에 공연을 하였다. 제64회 남원 춘향제 문화 대상을 받았으며, 1997년 미국 공연에서는 환상적인 조선족 무용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제11차 아시아 예술제에서는 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제1차 신극목 문화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