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의 폭포」

한자 長白의 瀑布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무용과 민속극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무용
형식구분 독무
공연자/보유자 김미홍(공연)
형성 시기/일시 1995년
정의

1995년 안무가 향개명이 창작하고 작곡가 작세성이 작곡하여 무용가 김미홍이 독무한 춤.

개설

「장백의 폭포」는 젊은 한인[조선족] 사양원의 양돈 생활을 한인[조선족] 무용 언어로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삶과 노동을 사랑하는 청년의 의지를 표현한 춤이다.

구성 및 형식

「장백의 폭포」는 조선 전통의 무용인 수건춤과 장삼춤의 미학을 장백 폭포에 형상화한 춤이다. 드리운 흰 천의 떨림으로 저 멀리 아득하게 보이는 폭포의 기운을 안겨주고, 장삼춤의 활력으로 장쾌한 폭포의 흐름을 상징하여, 약동하는 시대 정신과 민족의 슬기를 훌륭히 구현한 작품이다.

내용

「장백의 폭포」는 젊은 한인[조선족] 사양원의 양돈 생활을 선명한 한인[조선족] 무용 언어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삶과 노동을 사랑하는 청년의 의지를 노래한 작품이다. 작품 공연 후 상해 인민출판사에서 작품을 극본으로 제작하였으며, 전국 예술 단체의 공연 절목으로 쓰인 바 있다.

의의와 평가

독무 「장백의 폭포」는 1995년 5월 중국광주에서 열린 전국 제3차 무용 콩쿠르에서 3등상을 획득하였다. 전국 제3차 무용 콩쿠르는 8년 만에 개최되어 경쟁이 치열하였는데, 중국의 대외 개방 이후 무용의 비약적 발전을 확인하는 한 차원 높은 무용 콩쿠르였다.

참고문헌
  • 최봉석, 『중국 조선족 무용사』(현대 미학사, 1996)
  •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문화』(민족 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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