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 유적

한자 朝東 遺蹟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시대 선사/선사
상세정보
크기 동서 길이 500m, 남북 너비 50-300m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6년 10월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6년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79년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부유향 조동촌에 있는 선사 시대 말기 유적.

위치

조동 유적은 용정시 부유향 조동촌에서 남쪽으로 500m 떨어진 두만강 북쪽 대지(臺地)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는 동서향이며 경사진 비탈이 이어지고 남으로는 높이가 6-8m 되는 흙구덩이가 있다. 그 밑으로 두만강의 옛 하도(河道)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조동 유적은 1976년 10월에 처음 발견되고, 연변 박물관과 길림성 문물고고훈련반에서 선후하여 1976년, 1979년에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였다. 유적의 규모는 동서 길이 500m, 남북 너비 50~300m이며, 토기와 석기 등 유물이 채집되었다. 지표면으로부터 1.2m까지 토기 파편 등이 보인다. 유적의 중앙에 명대 여진 사람의 무덤이 있고 왼쪽에는 요, 금 시기의 토기 파편이 산재해 있다.

현황

조동 유적은 2011년 현재 이미 농경지로 개간되었으나 유적의 흔적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유물은 지표면이나 동서향의 흙구덩이 단면에 노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조동 유적은 토기와 석기 등 출토 유물들을 미루어 볼 때, 선사 시대 말기의 유적으로 그 연대는 훈춘일송정 유적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龙井县文物志』(吉林省文物志编委会, 1984)
  • 龙井市人民政府, 『第三次文物普查不可移动文物名录的通知』(2010年 3月 26日,龙政协办发 14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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