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龍河 南山 遺蹟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 성격 | 집터 |
|---|---|
| 소유자 | 국유 |
| 관리자 | 연길시 |
| 소재지 | 연길시 장백향 용하촌 남산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향(長白鄕) 용하촌(龍河村)남산에 있는 발해 시대의 건물터 유적.
용하 남산 유적은 남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남산 산비탈은 소나무 숲이 무성하고 산 정상에는 인공으로 평평하게 만든 대지가 있다. 유적 남쪽에는 저수지가 있고 서쪽에는 연변주 농장이 있으며, 서북쪽으로 1.5㎞떨어진 곳에는 연길-용정 간 도로가 있다. 유적 서북쪽에는 용하촌 열사 기념비가 있다.
용하 남산 유적 지표면에는 대량의 기와 조각, 벽돌 조각, 도자기 조각들이 널려 있는데, 주로 유적의 동북쪽에 밀집되어 있다. 출토 유물은 대부분 발해 시기의 전형적인 건축 재료이다. 와당은 원형이고 회색과 황갈색을 띠고 있다. 회색 와당은 연꽃무늬로 되어 있고 너비는 1㎝, 높이는 0.3㎝, 두께는 1㎝이고, 잔여 직경은 10㎝이다. 또 다른 회색 와당은 변두리가 높으며 안에는 연꽃무늬가 있고 직경 14㎝, 너비 1㎝, 높이 0.6㎝, 두께는 0.1㎝이다. 황갈색 와당은 변두리가 높고 안에 연꽃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원통형 기와는 회색이고 안에는 천무늬로 장식되어 있고, 잔여 길이는 16㎝이고, 길이는 5㎝, 두께는 1.5㎝이다. 그리고 지압무늬로 장식된 판기와도 출토되었다.
용하 남산 유적은 2011년 현재 경작지로 개발되어 그 모습을 알아볼 수 없다.
용하 남산 유적은 산 정상에 위치한 규모가 비교적 큰 발해 시기의 건축지이다. 앞으로 본 유적의 성격이나 용도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