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泗水 遺蹟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
| 시대 | 선사/철기 |
| 성격 | 유적 |
|---|---|
| 크기 | 동서 길이 500m, 남북 너비 100m |
| 소유자 | 국유 |
| 관리자 | 연길시 |
| 현 소재지 | 용정시 동불사향 사수촌 부근 |
| 원소재지 | 용정시 동불사향 사수촌 부근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동불사향 사수촌에 있는 철기 시대 유적.
인공 도랑의 단면은 3층으로 되어 있다. 제1층은 표토층으로 두께 30㎝의 흑갈색 점토가 좌우로 있고, 제2층은 문화층인데 회갈색의 점토층이고 두께가 30㎝이다. 제3층은 생토층으로 황갈색의 자갈층이다.
현지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1974년 유적 동쪽 끝에 벽돌 공장을 건립할 때 많은 석기가 출토되었다고 하나 현재 유물의 대부분은 그 행방을 알 수가 없다. 돌도끼, 구멍이 뚫린 방망이 앞부분, 석검 등 3개의 석기가 전할 뿐이다. 돌도끼는 길이 16㎝, 칼날 너비 7㎝, 두께 2.5㎝이며, 평면은 사다리꼴이다. 돌칼은 버들잎 모양이며, 칼날이 뾰족하고 길이는 25㎝, 너비는 5㎝이다. 방방이는 직경이 8.5㎝, 구멍의 직경은 2㎝, 두께는 3.5㎝이다. 이 석기들은 왕청 배초구 제2문하층에서 출토된 유물과 비슷하며 아직 발달하지 못한 철기 시대의 문화 유적이라고 추정된다. 그 연대는 전국 시대[기원전 5세기-기원전 3세기]로부터 서한(西漢) 시대에까지 이른다.
1984년의 조사에 의하면 지표와 문화층에서 질그릇 조각들과 단지 조각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한편 유적의 중앙에 높이 0.3m 정도되는 대지가 있는데 규모는 동서 길이 25m, 남북 너비 15m이다. 이곳에서 대량의 하광석과 소량의 발해 시대의 지압문 기와와 요금시대의 물결 모양의 기와가 출토되었는데, 발해와 요금 시대의 건물터로 추정되고 있다.
2011년 현재 사수 유적은 파괴되었고, 유적 서쪽에 남북 주향의 인공 도랑이 있는데 너비는2m, 깊이는 1.8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