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河龍 古城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
| 성격 | 고성 |
|---|---|
| 양식 | 평지성 |
| 크기 | 둘레 984m |
| 소유자 | 국유 |
| 관리자 | 연길시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9년 |
| 현 소재지 | 연길시 장백향 하룡촌 5대 |
| 원소재지 | 연길시 장백향 하룡촌 5대 |
| 출토 유물 소장처 | 연길시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향 하룡촌 5대에 있는 발해 시대의 성터.
하룡 고성은 마름모 모양과 비슷하며, 방위는 남서 20°이다. 동쪽 성벽의 길이는 240m, 높이는 2.5m이다. 서쪽 성벽의 길이는 230m, 북쪽 성벽의 길이는 259m, 남쪽 성벽의 길이는 255m이며, 둘레는 984m이다.
1979년 연변 박물관과 관계 부문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였다. 성 안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새끼무늬 기와, 그물무늬 기와, 흙으로 빚은 도자기 조각 등이 있다. 동쪽 성벽에서 돌도끼 하나를 수습하였다. 출토 유물들을 볼 때, 하룡 고성은 발해 시대에 건립되었고, 이후 요금 시대에도 사용된 성으로 추정된다. 금나라 말기 동하국 시기에 하룡 고성의 지리적 문제에 대해 학계에는 다양한 설들이 존재한다. 첫째, 발해부터 동하국 시기까지 계속 사용한 작은 성이라는 설, 둘째, 동하국의 남경성(성자산 산성)과 하룡 고성을 하나로 보고, 동하국의 통치자들이 평시에는 하룡 고성(평지성)에 거주하고, 전시에는 성자산 산성에 거주한다고 보고 있다.
2011년 현재, 하룡 고성은 동쪽 성벽만 단속적으로 흔적을 알아볼 수 있고, 서벽, 남벽, 북벽은 모두 논밭으로 변했거나 평지가 된 상태이다. 남벽에는 성문 터와 옹성이 있었는데 최근에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