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고분군

한자 新豐 古墳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발해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돌널무덤
소유자 국유
관리자 연길시
소재지 연길시장백향신풍촌 2대
출토 유물 소장처 연길시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장백향(長白鄕) 신풍촌(新豊村) 2대에 있는 발해 시대 고분군.

위치

신풍 고분군은 연길시 장백향 신풍촌 2대에 위치한다. 남쪽으로는 장춘-도문 철도와 접하여 있고 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는 신풍촌 1대 마을이며 서남쪽으로 1㎞ 떨어진 곳에는 인평 6대 발해 유적이 있다. 유적 내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도랑이 고분군을 두 부분으로 갈라놓고 있다. 고분군은 주로 돌과 돌판 등으로 축조되었다. 도량 옆에는 흩어진 돌널무덤 덮개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

형태

신풍 고분군은 주민들이 도량을 팔 때 지면에서 약 1.5m 지하에서 발견되었다. 무덤은 석관모양으로 주로 돌과 돌판등으로 추축되었다. 당시 촌민들의 말에 의하면 2대에서 움을 팔때 이와 비슷한 무덤을 발견한 적이 있었고, 그 무덤안에는 인골 그리고 도자기, 반지 등 물건들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현황

신풍 고분군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경작지가 개발되어 왔다. 2011년 현재, 이 지역에 주택이 들어서면서 아무런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의의와 평가

신풍 고분군은 주변에 있는 발해 시대의 유적들과 비교해 볼 때, 발해 시대의 유적이라고 추정된다. 신풍 고분군의 발견은 발해 시대의 연변 지역에서의 촌락 분포 등 여러 가지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길림성문물지편찬위원회 편, 『연길시문물지』(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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