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太中村[延吉市]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 태중촌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자연 마을 |
|---|---|
| 개설 시기/일시 | 1982년 |
| 지리좌표 | 북위 42°53'37.78", 동경 129°22'26.62"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에 있는 한인[조선족] 마을.
태중촌은 조양천진 소재지에서 동북 방향으로 1.8㎞ 떨어진 곳에 있다. 태중촌의 주변에는 교남(橋南)·동명(東明)·구역(九域) 등 자연촌이 있다. 10개의 자연 마을과 16개 촌민 소조가 있으며, 가구수는 581호, 인구는 1,742명이다. 태중촌의 전체 면적은 663㏊인데 그 중 경작지 면적은 423㏊[논 296㏊, 밭 127㏊]이다. 2010년 전촌의 1인당 평균 수입은 6,804 위안이다.
태중촌은 연길시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를 이용하여 채소 농업에 주력하고 있다. 벼와 채소의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일정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2008년에는 구수하 농산품 전업 합작 조직을 설립하여 농작물 재배와 판매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갖추었다. 조직원은 150여 가구 200여 명에 달한다.
노무 송출은 태동촌의 주요한 산업 가운데 하나로 태중촌의 연간 노무 송출 인원은 400명이고 수입은 약 900만 위안에 달한다. 중국 한족의 꾸준한 유입으로 인하여 2011년 현재 조선족만으로 구성된 촌락의 민족적 특색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