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醬독 |
|---|---|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 유형 | 물품·도구/물품·도구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저장 도구 |
|---|---|
| 재질 | 흙 |
| 용도 | 음식 저장 |
중국 연변 지역의 한인들이 장을 보관하는 독.
독은 운두가 높고 배가 부른 형태의 옹기이다. 독의 크기는 다양한데, 크기가 큰 독은 보통 간장독이나 된장 독으로 사용되고, 작은 독은 고추장 독으로 사용된다.
독은 토기의 형태로 신석기 시대부터 제작되었고 고조선 시기에는 이미 오늘날의 것과 유사한 형태를 갖추었으리라 판단된다. 조선 시대에 이르러 독은 그 종류와 형태가 매우 다양해졌는데, 한민족이 장류를 즐겨먹는 만큼 장독은 매우 중요한 독의 용례라 할 수 있다. 현재 연변도문시에서는 한인[조선족]들에게 보급되는 여러 형태의 독들이 생산되고 있다.
연변 박물관(延邊博物館)에 소장된 장독은 1984년에 연길시(延吉市)에서 수집한 20세기 초의 것이다. 이 장독은 진흙으로 만든 것으로 입구가 넓고 배가 부르며 밑굽은 납작한 모양이다. 높이는 58.5㎝이고 입구의 직경은 27.5㎝이며 밑굽의 직경은 24.3㎝이다. 장독의 중간 윗부분에 오목한 줄무늬가 둘러져 있었다.
장독은 저장 용기로서 여름에는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겨울에도 급격한 온도변화를 보이지 않으므로 음식물의 변질을 막거나 심하게 얼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