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놀이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놀이/놀이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민속 놀이
노는시기 수시
놀이 장소 실내
정의

길림성 지역 한인들이 작은 조약돌을 여러 방법으로 던지거나 집어 올려서 하는 놀이.

개설

공기놀이는 조알질·짜개받기·자갈집기라고도 부르는데 공기놀이라는 명칭이 가장 일반적이다. 주로 제기와 공깃돌을 가지고 노는데, 규정된 순서대로 공깃돌을 던지거나 집는 등의 손재주를 부려 규칙을 완수한다.

연원

공기놀이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오래전부터 연행된 것으로 판단된다. 19세기 초 이규경(李圭景)이 기록한 『오주 연문 장전 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라는 책에도 ‘조약돌을 가지고 하는 아이들의 놀이를 공기라고 하는데, 조약돌을 공중에 던져 받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놀이 도구 및 장소

공기놀이는 제기와 조약돌 혹은 장기 조각 등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특별히 장소가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놀이 방법

길림성 지역 한인 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할 때에는 제기와 공깃돌을 활용한다. 우선은 제기를 위로 던지고 공깃돌 하나를 집어든 후 떨어지는 제기를 받는다. 다음으로는 제기를 던진 후 공깃돌 두 개를 집고 떨어지는 제기를 받는다. 같은 방식으로 집어 드는 공깃돌의 숫자를 늘려 나간다. 약속된 숫자의 공깃돌을 다 집어 드는 쪽이 이기게 되고 중간에 실패하면 진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놀이감이 없던 시절 한정된 도구를 활용한 놀이로 공간의 제약이 없어 어디에서든 모여 즐길 수 있는 놀이였다.

현황

여전히 여자 아이들에 의해 연행되는 이 놀이는 예전처럼 조약돌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신 장기의 말을 네 쪽으로 쪼개어 사용하거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공깃돌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 『조선족 민속 문화 및 중국 특색』(연변대학출판사, 2007)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