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생활·민속/생활 |
|---|---|
| 유형 | 의복/의복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의복 |
|---|---|
| 재질 | 베 |
길림성 지역 한인이 입는 삼베로 만든 치마.
한인은 베로 만든 옷과 치마를 많이 입었다. 과거 삼국 시대에는 발이 가늘고 고운 모포, 금총포, 청포, 변한포와 같은 베로 옷을 지었으며 발해 및 신라 시대에도 황명세포, 육십종포 등의 고급 베를 활용하였다. 베는 석새베로부터 보름새베까지 날실의 수가 많을수록 고급 옷감으로 여겼다.
한인은 예로부터 여러 다양한 베를 직조하여 옷을 지어왔다. 지금도 베로 적삼, 치마 등을 지어 입는다.
베치마는 시원해서 여성들의 여름용 의복으로 이용되었다.
베치마는 빳빳하여 몸에 붙지않고 땀을 잘 흡수하면서도 강한 햇빛이나 여러번의 세탁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여름 옷감으로 즐겨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