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延吉市 中央 小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국자가 332호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학교 |
|---|---|
| 설립자 | 조선총독부 |
| 전화 | 0433-2919728 |
| 개교 시기/일시 | 1915년 |
| 개칭 시기/일시 | 1972년 9월 |
| 개칭 시기/일시 | 1983년 8월 |
| 최초 설립지 | 연길(국자가) |
| 현 소재지 | 연길시 국자가332호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전면 발전+특장’의 인재 양성 기초를 닦는 것이다.
연길시 중앙 소학교의 전신은 1915년 조선 총독부에서 연길(국자가)에 세운 용정촌 보통학교 분교이다. 초기 2개 학급에 교원 2명, 학생 60명이 있었고, 교장은 일본인 闕田文兵이었다. 교육 경비는 조선함경북도 학무과에서 지불하였다. 1917년 4월에 교명을 연길시 국자가 보통학교로 개칭하고 1929년에 2층으로 된 새 교사(12칸)를 지었으며 1937년 12월에 공립 대화 국민 우급 학교로 개칭하여 간도성에서 관할하였다.
1945년 9월에 본교는 연길시 고려 소학교로, 1946년 10월에 중앙 소학교로, 1950년 12월에는 또 연길시 제2 중심 완전 소학교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59년 6월에 주 중점 소학교가 되면서 전국 붉은기 학교로 명명되었다.
당시 교장 최두혁은 전국 노동 모범의 신분으로 국경 관례대(觀禮臺)에 올랐고 전국 교육 계통의 군영(群英) 대표로 모택동 주석과 주은래 총리의 접견을 받았다. 1960년 4월에 본교와 연변대학 부속 중학교, 6·1 유치원을 일관제 학교로 만들었는데 그해 성 교육 전선 선진 단위로, 전국 교육 전선 사회주의 건설 선진 단위로 평가되었다.
‘문화 대혁명’의 동란 속에서 교사는 불에 탔다. 1972년 9월 연길시 제 2 소학교로 명명하고 1978년 6월 성 중점 소학교가 되었으며 1983년 8월에 다시 연길시 중앙 소학교로 개칭하였다.
1973년에 길림성 소학교 여자 배구 경기에서 2등, 1978년 전국 소학생 축구 경기에서 1등, 1979년 전국 아동 음악 경연에서 우수상, 1980년 9월 길림성 체육 위생 우승 단위, 1981년 1월 길림성 소년 아동 문화 예술 우수 단위, 1987년 전국 ‘꽃봉오리’컵 축구 경기 1등, 전국 붉은기 소년 선봉대 대부 등을 수상하거나 명명되었으며 1987년에 길림성 체육 학목 전통 학교로, 1989년에 길림성 예술 전통 학교와 표준화 실험실 학교로 평가되었다.
본교는 90년대 초부터 학교의 운영 조건을 부단히 개선하여 본교를 배움의 낙원, 생활의 낙원, 특장을 비기는 경기장으로 건설하고 있다. 본교에서는 “교원마다 연구원이 되어 교수 연구로 학교를 진흥시키자!”는 기치 하에 노력하여 시급 이상의 10가지 실험 항목에서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본교 학생들은 몇 년래 국제급 경연에서 47차례, 국가급 경연에서 380차례, 성급 경연에서 264차례, 주급 경연에서 310차례 수상하였다. 1990년 11월에 본교의 문예대는 소련에 대한 방문 공연을 진행하였다.
1994년 9월에는 성 내의 각 민족 어린이들을 대표하여 중국 국제 아동 예술절 공연에 참가하였고, 1995년 7월 연변 조선족 민속절 개막식에서 만 6살 되는 80명 어린이들이 출현한 물동이춤은 14개 나라에서 온 손님들의 절찬을 받았으며, 1996년 6.1절에 북경에서 진행된 소수 민족 어린이들 문예 공연에 참가하여 중앙 지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교에서는 전국 붉은기 대대부, 길림성 자질 교육 실험 선진 학교로 표창받았고, 전국 ‘보배컵’ 축구 1등 등을 비롯하여 국가급에서 25개 항목, 성급에서 48개 항목의 집체 우수상을 획득하였다. 본교는 1994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범 소학교, 1996년에 길림성 시청각 교육 시범 학교로 명명되었다.
연길시 중앙 소학교 교가는 아래와 같다.(김웅준 작사, 집체 작곡)
연길시 한복판에 자리를 잡고
높이 솟아 빛 뿌리는 우리네 학교
슬기론 꽃봉오리 한데 모여서
오손도손 사이좋게 공부하는 곳
(후렴) 사랑하는 우리 학교 중앙 소학교
겨레의 희망을 키우는 요람
유구한 역사를 빛내어 가며
많고 많은 기둥감 자라는 학교
우리는 벅찬 희망 가슴에 안고
전면 발전 억센 날개 키워간다네
(후렴) 사랑하는 우리 학교 중앙 소학교
겨레의 희망을 키우는 요람
따사로운 해빛을 한 몸에 안고
날 따라 꽃펴가는 우리네 학교
씩씩한 어린이로 꿈을 키우며
너울너울 앞날에로 나래치는 곳
(후렴) 사랑하는 우리 학교 중앙 소학교
겨레의 희망을 키우는 요람
2007년까지 연길시 중앙 소학교에는 학생 1027명과 교원 107명이 있다. 2010년 현재도 비슷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