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東北 朝鮮族 蹴球 聯議會 |
|---|---|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 시대 | 현대/현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내 축구 단체들이 연합한 한인[조선족] 축구 단체.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연길·도문·용정 등지의 40~60개 축구 단체의 장기적인 훈련과 경기를 개최, 지원하고 연변 한인[조선족] 축구 발전과 보급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연변주 내 축구 선수들을 양성하고 연변주뿐만 아니라 중국 내 전국 조선족 축구 경기를 주최하고, 국제 조선족 축구 경기에 선수를 파견하고 있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200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 조선족 축구 초청 경기를 개최하여 각지로부터 큰 성원을 받았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2005년부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국의 전북 체육 협회의 협조를 구해 연변 축구팀이 전북에서 춘기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춘에서 모두 16개 축구팀에 3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국 조선족 중소학생 제4회 운동회에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연길·도문·용정·화룡 등지에 40~60세 축구단을 조직하고 훈련과 경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산하 연길시 50대 축구팀이 전국 경기에서 5등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축구뿐만 아니라 그네·널뛰기·씨름 등 한인[조선족] 전통 문화의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사업을 넓혀 가고 있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2005년 중국 정부로부터 선진 사회 단체로 선정될 정도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한인[조선족]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한인[조선족]의 여러 전통 문화 보급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