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龍井 朝鮮族 民俗 農樂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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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개산둔진 광소촌 |
| 시대 | 현대/현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용정시 인민 정부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인[조선족] 민속 관련 축제.
옛날에 광소촌을 하천평둔(下泉坪屯)이라 하였다. 토양이 비옥하고 기후가 온화하며 강수량과 햇볕이 적합하여 광소촌에서 재배한 벼는 질이 매우 좋다. 이런 벼로 지은 밥은 풀이 많을뿐더러 영양가도 풍부하다. 그리하여 청나라 말부터 광소촌의 벼는 ‘어미(御米)’로 조정에 상납하였으며 광소촌도 저명한 ‘어량전(御粮田)’으로 되었다.
1992년에 국가에서 어량전(御粮田)의 쌀을 ‘중국 유기농 농상품’으로 비준하였다. 지금까지 어량전(御粮田)의 쌀은 국내외 각지에 널리 팔리고 있다.
한인[조선족]들은 호미씻이와 수확을 하는 계절에 기도와 경축 활동을 진행한다. 용정시 시위와 시 정부는 이러한 민속 습관을 더욱 발전, 확대시키고, 유기농 쌀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이러한 전통적인 명절을 ‘농악절’로 정식으로 명명하였다.
용정 조선족 민속 농악제는 한인[조선족] 전통 민속 가무 연출, 풍수(豐收)를 경축하는 의식, 한인[조선족]의 혼례의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08년 9월에 제2기 용정 조선족 민속농악절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