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해방로에 있는 여성들의 이익을 대표, 보호하고 남녀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경제 건설과 사회 발전에 참여하며 부녀들을 대표하여 부녀들의 이익을 대표·보호하고 남녀평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1952년 설립되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 연합회는 다음과 같은 목표 아래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경제 발전과 사회의 전면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 참여하고, 부녀들을 교육하고 인도하여 자존·자신·자립·자강의 정신을 배양하며 전면적인 소질을 제고하고 인재 양성을 촉진한다.

또한 부녀들을 대표하여 국가와 사회 사무의 민주 관리, 민주 감독을 실시하며 유관한 부녀, 아동 법률, 법규를 제정하며 부녀 아동 합법적 권익을 수호한다. 부녀와 아동을 위해 사회 각계의 연계하며 사회 각계 부녀 아동의 사업을 조절하고 추진한다. 각 민족 각 부녀의 단결을 공고히 하며 향항(香港)[홍콩], 오문(澳門)[마카오], 화교 부녀들도 함께 가강하며 조국 통일의 대업을 촉진한다. 세계 각 부녀의 우호 거래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세계 평화를 수호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 연합회는 산하에 8개의 각 현, 시의 부녀 연합이 있으며 66개 향·진과 26개 가·도, 1,040개 촌, 207개 사단 조직 등의 기관이 있다. 또 비공유제 단위 부녀 위원회가 238개 있다. 현재 편제 인원이 15명이며 실제 인원이 13명이며 내부에는 도시 농촌부, 부녀 사무실, 사무실이 있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방지 편찬 위원회, 『延边年鉴 2007』(길림 인민출판사, 2007)
• 『延边六十年』(중국 통계연감 출판사, 2009)

• 연변조선족자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