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延吉 朝陽川 國際 空港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시설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국제공항 |
|---|---|
| 전화 | 0433-223-4433 |
| 준공 시기/일시 | 1952년 |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93년 10월말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8월 |
| 현 소재지 | N42°53'0.75"E129°26'22.46"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연길시(延吉市) 조양천진(朝陽川鎭)에 있는 국제 공항.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에 있으며, 지리 좌표는 북위 42°53'0.75", 동경 129°26'22.46"이다. 1952년 소형 군용 전투기 비행장으로 건설되었던 것을 후에 확장하여 지금의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이 되었다. 길림성에서 두 번째, 동북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의 공항이다.
길림성 민항 공항 그룹[吉林省民航機場集團公司]에 소속되어 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유일한 민간 항공 운수 공항으로, 주로 국내선을 담당하고 있다.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은 1952년에 건설되었고, 1985년 군민 공동용 공항으로 개건하였으며, 1988년 9월 면적 2,009㎡의 1호 로비가 건설되었다. 1991년 초 두만강 지구 개발의 새로운 정세에 따라 확장 건설을 시작했다. 1993년 연길 항공 개항장 건설을 신고했다. 이후 연길 공항은 장춘(長春), 대련(大連), 북경(北京), 청도(靑島), 심양(瀋陽), 연태(煙臺), 심수, 광주, 성도(成都), 목단강(牧丹江), 서울 등 노선을 개통했다.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은 1952년도에 설립된 소형 군용 비행장이었다. 1985년 국무원, 중앙 군무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군용과 민용이 통합된 공항으로 바뀌었으며 국내선 공항이 되었다. 1988년 9월 1호 로비가 건설되었고 1991년 초 두만강 하류 지역 개발이라는 새로운 정세에 따라 공항 여객 운수와 비행 노선 확보를 위해 공항의 확장 건설을 시작하였다.
1993년 연길 항공 개항장 건설을 신고하였고, 이후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 정부에서 3억 8000만 위안을 투자해 연길 공항을 두 차례에 걸쳐 확장 건설했다. 이후, 연길 조양천 공항은 맥도널 82, 보잉 737, 에어버스 321 등 중대형 항공기를 갖추었다.
2000년 8월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에 중국연길과 한국서울간 국제 전세기가 개통되었다.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의 활주로는 길이 2,600m, 너비 60m이다. 보잉 747 이하의 기종이 이착륙할 수 있으며 공항 코드는 YNJ이다.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은 중국 국제 항공 회사, 중국 남방 항공 회사, 상해 항공 회사 등의 항공사와 연계되어 있다. 시내 중심[시대 광장]에서 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5㎞ 정도이며 시내버스 28번, 44번 등을 이용해 공항에 갈 수 있다. 장춘, 대련, 북경, 청도, 심양, 연태, 심수, 광주, 성도, 목단강, 서울 등의 노선이 있다.
2007년의 통계에 의하면 여객 운수량은 81만 명에 달하여 중국 149개 공항 가운데 49번째로 많은 이용객을 수송하였다. 화물 물동량은 3,061톤으로 39.3% 증가해 중국에서 54위를 차지했다. 특히 길림성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공항으로서 특히 한국으로 오가는 이용객이 많다. 하루에 한국으로 오가는 비행기가 적어도 두 번 이상 있지만 성수기에는 표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