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진에 있는 조선족 민속촌.

아리랑 민속촌은 풍경이 아름다운 연길시 조양천진에 위치하고 있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무척 아름다우며 공기도 무척 맑다. 민속촌 내에는 서비스 센터와 카센터, 주차장, 주유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아리랑 민속촌의 설립 목적은 조선족의 민속 문화를 널리 알리고, 연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아리랑 민속촌의 건설은 장길도 고속도로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장차 고속도로의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리랑 민속촌은 전형적인 조선족 민속 건축 양식에 따라 건설되었고, 건축 면적은 5,020㎡이다. 아리랑 민속촌은 대극장, 한식당, 풍미 박물관, 보신탕 전문점, 냉면 전문점 등 크게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음식과 민속 문화를 가장 중요시 하고 있고, 3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공연 단원이 조선족 민속 음악과 민속 가요 등을 선보인다.

아리랑 민속촌은 4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2011년 11월 4일에 개장하였다.

• 현장 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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