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煙吉河 |
|---|---|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강 |
|---|---|
| 면적 | 295㎢ |
| 길이 | 40.8㎞ |
연길하는 2004년 시작된 ‘연집하 재정비 사업’으로 자연 생태 환경이 회복되었다. 2010년에는 한국의 생태 개념을 벤치마킹하여 총 투자액 6,054만 위안을 들여 총 길이 1만 4771m의 영빈교~용연교 구간의 생태 제방 공정을 추진하였다. 연길하 제2기 공정은 연홍교와 건강교 사이의 구간으로 연길하 양안의 원림로, 소광장, 모래 배구장, 바둑 광장 등 각종 오락 시설들을 포함하고 있다. 준공 후 이 구간은 시민들의 레저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2009년 연길시는 127만 위안을 투자하여 연변주 강 양안 18㎞의 녹화 사업을 구상하였다. 건강교부터 대흥교 구간과 대흥교부터 외환교 양안의 총 길이 2.57㎞, 15만㎡의 녹화 사업을 실시하여 버드나무, 백양나무, 오동나무 등 16가지 종류의 수목을 144만 포기 식수하였다.
2010년 10월 연하 저수지가 준공되었다. 연하 저수지의 본래 명칭은 연집 수리 센터 공정이었는데 연집하가 연길하로 바뀌면서 연하 저수지[延河水庫]로 개칭되었다. 연하 저수지는 연길시 ‘십일오(十一五)’ 기간의 중점 공사 가운데 하나이며, 연길시에서 오도 저수지 공정 이후 두 번째로 착수된 수원(水原) 공정이다. 연하 저수지는 총 용량이 3,745만㎥로 도시의 홍수 방지와 도시 수자원 공급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발전(發電)과 양식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하 저수지 공사를 통해 하류에 거주하는 인구 15만 명의 거주지 약 12.9㎢를 보호할 수 있으며 매일 5만 톤의 물을 시내에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