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 항목 선정의 기본 방향과 범위

『세계한민족문화대전』중국편에서는 중국 동북 3성[길림성·흑룡강성·요령성]으로 이주하여 생활해 온 한인(韓人)[재중동포, 조선족]의 역사·문화 자원을 비롯하여 오늘날 생활 변화상을 분야·유형별로 아래의 분류 체계에 근거하여 선정하였다.

2) 항목의 분류

『세계한민족문화대전』중국편에 수록된 모든 항목들은 아래의 분야별, 유형별, 시대별 분류를 적용하였다.

3) 항목의 종류

• 항목은 일반 항목과 특별 항목으로 나누고, 특별 항목은 개관 항목, 기획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에 따라 소항목(3~5매), 중항목(7~10매), 대항목(20매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 『세계한민족문화대전』중국편에 수록된 항목 종류별 사례는 다음과 같다.

4）항목 선정 기준

『세계한민족문화대전』중국편에 수록된 모든 항목은 다음과 같은 18개 유형별 기준에 따라 선정하였다.

1) 기본 방향

• 중국 동북 3성[길림성·흑룡강성·요령성]으로 이주하여 생활해 온 한인(韓人)[재중동포, 조선족]의 역사·문화 항목을 문헌 기록, 현지 조사 등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서술한다.
• 중국 동북 3성으로 이주해 생활해 온 한인(韓人)[재중동포, 조선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서술함으로써 상호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부각시켜 교육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
• 원고 내용은 모두 집필자와 감수자의 견해를 따른다.

2) 서술 방향

• 모든 항목에는 관련 내용을 기본 정보와 상세 정보로 요약·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한눈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기본 정보에는 항목명, 이칭·별칭, 관련 항목명, 분야 분류, 유형 분류, 시대 분류, 지역 분류, 멀티미디어 자료와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상세 정보에는 19개 유형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 모든 원고는 소표제를 붙여 분할된 단위로 기술하도록 하였다. 18개 유형은 각각에 해당하는 주요 소표제 목록을 기준으로 서술되었다. 공통적인 소표제의 대략적인 순서와 그 포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국 동북 3성[길림성·흑룡강성·요령성]으로 이주하여 생활해 온 한인(韓人)[재중동포, 조선족]들의 역사·문화·생활사에 대한 국내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서술하였으며, 통설을 기준으로 서술하되 학설상의 이설(異說)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통시적·공시적 관련성에 유념하여 서술하였다.
• 의의와 평가 부분은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되도록 서술하였다.
• 문화 요소의 지속 및 혼종과 변용 부분에 대한 비교론적 서술을 포함하였다.
•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관적인 서술 내용은 되도록 피하였다.

3) 문장과 부호

•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국립국어원의 원칙을 따르되, 필요에 따라 약간의 예외를 두었다.
• 일본어식 용어나 한자어는 되도록 우리말로 바꾸어 썼다.
• 읽기 쉽도록 단락을 짧게 나누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 연대는 서력 기원으로 표시하고 필요한 경우 괄호 안에 왕조년을 부기하였다. 또한 태양력이 채택된 1896년 전의 연대는 음력을, 그 뒤는 양력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 수치는 아라비아 숫자로 쓰되, 관용적인 성격의 수치는 한글로 썼다.
• 도량형 단위는 미터법에 의하여 부호로 썼다. 다만 과거 사실의 서술에서 정확한 환산이 어렵거나 시대적으로 보아 특별히 부자연스러운 경우는 그 당시의 단위를 사용하였다.
• 통계수치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련 최신 자료를 수록하였다.
• 모든 고유명사는 가능한 그대로 사용하였다. 특히 인물의 경우 성씨는 이름과 붙여 표기하였다.
• 원문 인용이 필요한 경우 번역하여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 중국어로 쓰인 참고 문헌명은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적었다.
• 본문에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 ] 소표제
  • 『 』 문헌, 저서명
  • 「 」 작품, 논문명, 신문기사명, 법조문 제목
  • · 비슷한 사항의 나열
  • “ ” 인용
  • ‘ ’ 재인용

• 『세계한민족문화대전』(중국편)의 시청각 자료는 동영상, 사진, 가상현실(VR)으로 구성 되어 있다.
• 각 시청각 자료는 아래의 시청각 분류 체계에 근거하여, 대상의 시계열적 변화를 포함한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1) 동영상

• 동영상은 항목을 기준으로 소재 및 내용을 구성하였다.
  • 실제 상황이나 자연 현상을 현장에서 사실 그대로 촬영한 영상으로서, 재현이나 극적 요소를 배제하고 제작하였다.
  • 사라져 갈 위기에 처한 역사 문화유산들을 우선적으로 기록하였으며, 전통적인 생활 문화나 생활양식, 이를 경험한 인물, 전통, 예술 등을 담았다.
  • 중국 동북 3성으로 이주해 생활해 온 한인(韓人)들의 역사, 문화, 생활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해 할 수 있도록 옛 사진을 활용해 제작하였다.
• 동영상에는 주요 내용에 대한 자막 외에 설명문을 기재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2) 가상현실

• 가상현실은 Virtual Reality를 뜻한다. 파노라마 이미지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마치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현장을 체험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 공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소에 대하여 사용자가 직접 조정, 확대·축소,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가 실제로 현장을 둘러보는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 사진과 동영상의 장점을 합하여 입체적인 공간 파악을 가능하게 하였다.

3) 사진

• 중국 동북 3성으로 이주해 생활해 온 한인(韓人)들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오늘날의 생활 문화 변화 양상을 사진으로 담았다.
•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상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희귀한 과거 사진을 수집하였고, 이를 디지털 이미지로 가공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 사진 자료에는 소재지, 색인어, 제공자 등의 세부 정보가 있으며, 모든 사진 자료는 설명문이 기재되어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